주택 가격의 최대 20%만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누구나 집'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만 호 규모의 '누구나 집' 시범 사업지를 6월 10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누구나 집?

'누구나 집'은 민주당이 현재 부동산 특위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 집마련 상품입니다. 신혼부부 또는 생애최초 구입자가 집값의 6~20%만 납부하면 10년 동안 거주 한뒤 최초 분양가격으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는 분양전환 임대주택입니다.

 

주택가격 상승할 경우?

10년의 거주 기간동안에 주택 가격이 상승하게 될 경우에는 상승분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각각 50%씩 시세차익을 공유하게 됩니다. 또한 10년의 거주 기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에는 거주기간 만큼의 시세차익을 공유하게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더불어민주당의 송영길 대표는 최근에 관련 회의에서 "집 없는 서민들과 청년, 신혼부부들이 최소한의 현금만 있으면 저렴한 보증을 통해서 내집을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비공개 회의에서 화성동탄, 안산, 반월, 운정, 3기신도시 등을 '누구나 집' 시범사업 부지로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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